성인이 되기 전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기 위해 영국 십대 소녀 타라는 친구 엠과 스카이와 함께 그리스 휴양지로 여름방학을 떠난다. 부모의 통제에서 벗어나 자유의 몸이 된 타라는 친구들과 세 가지 목표를 세운다. 흥청망청 술 마시기, 클럽에서 신나게 춤추기, 그곳에서 만난 사람과 뜨거운 밤 보내기, 두 번째 목표까지 속전속결로 달성한 타라는 건너편 숙소에서 지내고 있는 동갑내기 남자 패디와 우연히 단둘이 남게 되며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하지만 자신의 의사를 존중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배려라고는 하나도 없는 패디의 태도에 타라의 여름방학은 조금씩 어긋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