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2년 여덟 살의 미오와 노에는 서로 다른 사회적 환경에서 태어났지만 서로에게 힘이 되는 친구입니다. 어느 날 둘은 우연히 점쟁이를 만나게 되고, 노에의 운명은 '해처럼 일어나는 운명이다' 미오의 운명은 '구름이 없는 푸른 하늘' 로 고난이 끊이지 않는 삶이라는 말을 하고 자리를 떠납니다. 둘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우리는 항상 함께 하자는 약속을 하지만 그날 밤 오사카는 대홍수를 겪게 되고 둘은 서로 떨어지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미오는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에도에서 요리로 이름을 알리게 되지만 노에에 대한 그리움을 마음 한 켠에 머물며 삶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