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를 면치 못하던 서커스단은 교활한 사업가에게 헐값에 팔려 새로운 단장 빅 골드 투스의 지휘 아래 태국 순회 공연을 위해 배에 오른다. 그러나 동남아 열대우림을 항해하던 중 정체불명의 아나콘다가 습격하고 혼란 속에서 단원들은 제프라는 수수께끼의 남자를 구한다. 뱀의 공격은 계속되고 결국 배는 침몰하며 제프는 자신이 타고 온 배를 찾자며 정글을 가로지르자고 제안한다. 단원들은 그의 정체를 모른 채 동의하지만 사실 그는 밀렵꾼이었고 그들은 피로 얼룩진 위험한 여정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