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와 명성 그리고 성공한 아내를 둔 스타 배우 마티유는 인생 최초의 연극 무대를 취소하고 홀로 바닷가 휴양지를 찾는다. 호화 리조트에서 휴식을 기대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인지되는 상황에서 그의 마음은 점점 더 외롭고 쓸쓸해진다. 무기력한 하루를 보내던 그는 어느 날 나야 알리스라는 쪽지를 받고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옛 연인을 15년 만에 다시 만나 과거의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속 공허함이 채워지는 것을 느낀다. 한편 알리스의 마음속에는 15년 전의 기억이 여전히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