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사소한 행동 하나도 이슈가 되었던 100년 전, 용기 있는 한 걸음을 내디뎠던 과거의 여성들과 이름도, 나이도, 사는 곳도 아무도 모르지만, 서로를 위해 연대하는 현재의 여성들. 이들 사이에는 100년이라는 세월이 있지만,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사실만은 변하지 않았다. 다양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 여성의 역사에는 차별과 희생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상황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부딪히며 만들어낸 새로운 움직임이 있었다는 걸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