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미래, 황폐해진 세상 속에서 새로운 삶을 꿈꾸며 사막을 횡단하던 버질은 한 남자와 함께 이동하던 중 우연히 엄청난 크기의 금덩어리를 발견한다. 하지만 금을 캐내기 위해서는 중장비가 필요했고, 두 사람 중 한 명이 장비를 구하러 가는 동안 다른 한 명은 현장을 지키기로 한다. 금을 발견한 버질은 사막에 홀로 남아 금을 지키기 시작하지만, 뜨거운 태양과 갈증, 모래폭풍, 야생동물의 위협 속에서 점차 육체와 정신이 무너져 간다. 그리고 시간이 흐를수록 부에 대한 욕망과 의심은 그를 더욱 집착하게 만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