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에도 막부 시대가 시작될 즈음, 전란의 소용돌이 속에 고아가 된 아즈미는 사부 지지이에게 받아들여져 다른 아이들과 함께 최강의 전사로 키워진다. 그들의 목적은 무고한 사람들을 희생시키는 잔인한 전쟁을 종식시키는 것이며, 그것은 반란을 일으키려는 도요토미 히데요리 세력을 제거할 최강의 전사를 키우는 것이었다. 열 여섯 소녀의 마음은 전사의 숙명으로 타오르고. 혹독한 훈련과 함께10년의 세월이 흐르고, 어느덧 늠름하게 성장한 열 명의 전사들은 세상에 나가 그들의 사명을 완수한다는 희망과 투지를 불태운다. 그러나, 가혹한 사명을 완수하기 위한 마지막 훈련과제로 그 동안 짝을 이뤄 훈련을 해왔던 상대방을 죽이라는 명령이 내려진다. 평소 연민을 품어왔던 나치를 죽여야 하는 상황에 아즈미는 고통스러워 하지만, 결국 그를 죽이고 살아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