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야샤의 어머니 이자요이를 짝사랑했던 타케마루가 요괴 투아왕에게 그녀를 빼앗긴 데 대해 앙심을 품고 이자요이와 함께 뱃속의 이누야샤를 죽인다. 투아왕은 죽은 사람을 되살리는 힘을 가진 천생아로 둘을 구해 내지만 본인은 타케마루와 전투 끝에 숨을 거둔다. 그 후 투아왕이 가지고 있던 세 검 중 막강한 요력을 지닌 마검 총운아를 ‘뼈 먹는 우물’ 속에 집어넣고 700년간 봉인하게 된다. 그렇게 마검 총운아는 카고메의 신사의 창고 속에서 잠들게 됐는데;그 총운아가 갑자기 봉인을 풀고 깨어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