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전증 환자인 용역 건달 조준. 대마초가 뇌전증 치료에 효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그는 대마꾼 옛친구를 찾아 대마초를 배운다. 이렇게 처음 접한 대마초가 알고보니 최상의 품질이었고, 둘은 이 대마초를 몰래 키우는 농부 초성을 찾아나선다. 한편, 초성은 자살을 시도하던 여인 오미나를 구출하고 대마향을 피워 그녀의 상심한 마음을 달래준다. 정신이 깨어난 오미나는 자신을 마약꾼으로 만든 초성을 경찰에 고발하겠다며 난리치고, 이때 조준이 나타나 초성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