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나, 이렇게까지 해야겠니? 화려한 재기를 꿈꾸는 여배우 연이와 영화 감독을 꿈꾸는 만년 조연출 선재는 짧은 사랑의 종지부를 찍는다. 하지만 성숙한 동료이자 좋은 친구로 관계를 유지하며 충무로 쿨 커플로 등극, 공동 시나리오 작업에 돌입한다. 드디어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시나리오가 영화로 탄생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 온 순간, 그들의 관계에 예상치 못한 큰 위기가 닥치게 된다. 이별했지만 헤어지지 못한 연이와 선재의 관계, 그 끝은 해피엔딩이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