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소년병 출신 여성, 와엘. 전쟁을 피해 유럽으로 밀입국을 시도하던 중, 와엘과 난민들이 탄 배가 지중해 한복판에서 좌초된다. 기적적으로 근처를 지나던 고급 요트에 의해 구조된 이들은 요트에 탄 유럽인들의 인근 섬별장으로 안내 받는다. 다음 날이면 유럽 땅을 밟을 거란 기대를 안고 잠든 난민들. 하지만 눈을 뜨니 총기로 완전 무장한 유럽인들이 인간 사냥을 시작하겠다며 총격을 가한다. 그러나 유럽인들에게도 와엘의 존재는 예상 밖이었고, 살육전에 익숙한 와엘은 이들을 역으로 사냥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