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욱은 배우와 감독 지망생으로 만난 연인과 이별의 순간을 맞는다. 그는 이별 속에서도 자신의 실패한 영화를 현실에서 재현하려 한다. 감정이 남아 있는 관계 속에서 마지막 장면을 이어간다. 이별과 영화가 겹치며 선택의 순간이 다가온다.
해랑과 미오, 연우와 병대는 서로 맞지 않는 관계 속에서 상처를 주고받는다. 숲 속에서 싸우던 중 엇갈린 만남이 이어지며 감정이 흔들린다. 서로 다른 선택 속에서 관계의 균열이 드러난다. 이들은 숲 속에서 각자의 감정과 마주한다.
혁과 이슬은 시골길에서 다투다 이별의 순간을 맞고 동익과 선아 역시 갈등을 겪는다. 우연한 상황 속에서 서로를 오해하며 충돌이 발생한다. 감정이 얽히며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흐른다. 관계는 갈등 속에서 더욱 깊어지거나 무너진다.
지안은 코인노래방에서 격리된 채 시간을 보내고 동훈이 찾아온다. 두 사람은 유리를 사이에 두고 서로의 마음을 전한다. 오래된 오해를 풀며 감정을 되돌아본다. 그들은 다시 관계를 이어갈지 선택의 순간에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