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프런트팀 매니저 선시판은 불면증 치료를 위해 간 중의 진료소에서 허쑤예를 만난다. 단순한 의사와 환자 관계로 만난 두 사람은 같은 아파트 주민이었고, 반복되는 우연한 만남 속에서 두 사람 사이의 감정이 점점 깊어진다. 실패한 첫사랑의 아픔으로 조심스러워하던 선시판은 허쑤예의 온화함에 마음을 열기 시작하고, 중의학에 대한 허쑤예의 열정을 본 선시판은 그 모습에 용기를 얻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간다. 그렇게 두 사람의 마음이 점차 가까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