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클래스키는 유명한 요리사로 그의 가족은 호화로운 생활을 한다. 클래스키 가족은 말리부에 있는 여름 별장으로 휴가를 떠난다. 최근 멕시코에서 LA에 이민을 와서 딸 크리스티나를 위해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어 하는 아름다운 새 가정부 플로르도 클래스키 가족의 여름휴가에 따라간다. 플로르의 딸 크리스티나는 미국 생활에 빠르게 적응해가는 중이다. 클래스키 가족의 여름휴가에 딸 크리스티나를 데리고 간 플로르는 새 나라에서의 삶이 위험하다는 것을 깨닫는다. 특히 부유하고 괴짜 같은 이 가족들과 함께라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