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룩한 좀도둑 주전자는 교도소에서 만난 전과자들과 인연을 맺어 출소한 후 오성 청소회사를 차려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한편, 강력계 형사 악바리는 과격한 성격의 소유자로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계속 실수를 저질러 형사 반장의 미움을 사게 되는데, 주전자가 악바리가 맡은 사건에 휘말리면서 그와 친분을 쌓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조직 사기단의 위조지폐 동판이 오성 청소회사에 도착하고 이를 손에 넣은 주전자 일행은 사기단의 표적이 된다. 궁지에 몰린 이들은 양대 범죄 조직에 싸움을 붙여 그들을 일망타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