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895년, 바이킹 왕국의 어린 왕자 암레트는 아버지 오르반딜 왕이 삼촌 표르니르에게 살해당하고, 어머니마저 빼앗기는 참혹한 비극을 목격한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암레트는 도망치며 아버지의 복수를 맹세하고, 세월이 흘러 전설적인 바이킹 전사로 성장한다. 어느 날 예언을 통해 복수의 때가 다가왔음을 알게 된 그는 노예로 위장해 아이슬란드에 정착한 표르니르의 영지에 잠입한다. 그곳에서 슬라브 출신의 지혜로운 여인 올가를 만나 함께 복수 계획을 실행해 나간다. 그러나 진실에 가까워질수록 암레트는 자신이 굳게 믿어왔던 가족의 역사와 숨겨진 비밀들을 마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