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빚 때문에 차에서 생활하는 호텔 도어맨 이반은 독촉에 못 이겨 수금업자 세르게이치와 함께 고향의 아버지를 찾아 길을 떠난다. 하지만 여행 중 시장의 딸 마샤와 교통사고가 나고, 비리 공무원들은 자신들의 횡령을 은폐하려 두 사람에게 절도 혐의를 뒤집어씌우려 한다. 이때 이반의 차에서 푸틴 대통령과의 합성 사진이 발견되면서, 시장 일당은 두 사람을 정부가 보낸 기습 감사관으로 오해해 극진히 대접하기 시작한다. 이반과 세르게이치는 과연 이 엉뚱한 오해와 소동을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까?